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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Wa닷컴 블로그 지기입니다.
황재근디자이너의 모습이 공개 되었는데요!
10일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설에도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김용건, 방송인 전현무, 장미여관 육중완, 신화 김동완,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인상 깊은 게스트들의 모습을 다시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래퍼 도끼의 혼자 삶을 본 뒤 전현무는 "다음은 역대 최고 캐릭터다. 황 씨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황치열이라고 했지만 답은 디자이너 황재근이었다네요!
전현무는 즉석에서 황재근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오 현무 씨"라는 답을 예상했고 정말로 황재근은 "오 현무 씨"라고 전화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네요~
전현무는 "저기요. 밍크옷 왜 안 줘요?"라고 물었고 황재근은 "지금 고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는데요!
전현무는 계속해서 "봄 돼요. 이제 곧 입춘이에요"라고 재촉했고 황재근은 "연휴 전까지 드릴게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황재근은 "설 연휴 어떻게 지낼 거예요?"라는 물음에 "글쎄요. 아마 ('복면가왕') 가면을 만들고 있을 거 같은데"라고 답해 전현무는 "디자이너계 전현무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황재근은 "오랜만에 뵙게 돼서 너무 감사드리고 무지개 라이브한 다음에 일이 되게 많이 들어왔어요. 방송 일도 그렇고 디자인이라든지. 또 나가야 돼요. 사실은"이라며 특유의 웃음으로 환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정말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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