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상치 못한 폭설로 설 연휴가 큰 영향을 받았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비상 2단계를 즉시 가동하였습니다. 전국적인 폭설 피해와 중대본의 적극적인 대응 현황 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폭설로 인한 주요 피해 현황
2025년 1월 26일부터 시작된 폭설은 전국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초래 하였습니다. 행정안전부 소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신속히 비상 2단계로 격상 , 조치를 강화하였습니다.
교통 및 항공 교통 차질
전국적으로 폭설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200여 건에 이르렀으며, 소방당국은 200건 이상의 구급·구조와 안전 조치를 수행했습니다. 김포와 제주, 청주 등지에서는 항공기 40여 편의 결항이 잇따르며 교통에 막대한 차질 이 발생했습니다. 더불어, 목포와 제주,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100척 가까운 선박의 운항도 취소되어 해상 교통이 큰 타격 을 받았습니다.
도로 및 철도 통제 상황
국립공원의 500개 이상의 구간이 통제되었으며, 지방도로 20여 곳에서도 통행이 제한되었습니다. 철도 분야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수서고속철도가 KTX와 SRT 등의 고속철도 구간을 서행 운전 함으로써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의 신속한 대응 조치
중대본은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피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비상 2단계 발령은 지난해 중부권 폭설 이후 두 달 만의 조치로, 그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긴급 제설작업과 시설물 안전 강화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전국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 작업이 강화 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 차량과 장비가 대폭 증강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부권에서 습설로 인한 시설물 붕괴 피해가 발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반복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여행자를 위한 안전 안내
중대본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여행자에게 안전 안내 메시지를 발송 하고 있으며, 빠른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 을 마련하여 회복을 촉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안전 의식은 매우 중요 합니다. 눈이 많이 쌓인 도로에서는 안전 거리를 반드시 유지 하고 급제동, 급발진은 피해야 합니다. 피치 못하게 외출해야 하는 경우 주위 환경을 주의 깊게 살피고 , 미끄럼 방지를 위한 장비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비상식량과 생필품, 랜턴 등도 준비 해야 하며, 전기와 가스를 사용할 때는 화재 예방 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노력과 정부의 체계적인 대처가 어우러질 때,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폭설에 헌신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소방 및 구급 대원, 철도 및 도로 관리 담당자, 항공사 및 항만 기관,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 그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의 일상은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협력을 통해 이 상황을 극복할 것입니다. 폭설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기원하며, 특히 연휴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유지 하기를 바랍니다.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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