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불법유출 첩첩산중인가

사진출저 : 연합뉴스

생기부불법유출이 실시간 검색어에 연신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SNS를 통해 검색어를 띄운 것으로 예측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공익제보를 받았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씨에 대한 고교 생활기록부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문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생기부불법유출이라며 조국 지지자들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측에서는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4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면책특권을 악용한 언론 공개라며 학생에 대한 교육권과 인권 침해행위라면서 학부모의 동의 없이 공개하는 것은 안된다고 말하였죠

뿐만 아니라 전교조 측에서도 성명서를 내고 생기부불법유출과 관련하여 부적절한 행위라며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언급하였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검증절차에 가족들과 딸인 조씨의 생기부불법유출인지 아니면 후보자 검증을 위한 철저한 검증 자료인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