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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갑질폭행 논란, 이게 무슨일이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2. 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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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Wa닷컴 블로그 지기입니다.


린다김 갑질폭행논란이 화제인데요.


16일 한 보도 매체는 린다김이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쓰기 위해 빌린 5000만 원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사기 및 폭행 등)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관광가이드를 부업으로 하는 정모씨는 지난해 12월 외국인 전용 호텔 카지노에 중국인 관광객들을 안내하다 우연히 알게 된 린다 김 지인 이 모 씨로부터 '린다김이 이틀만 5000만 원을 빌려주면 이자로 500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며 린다김을 소개받았다는데요!


하지만 린다김이 한 장관과 통화 중인 모습 등을 보고 위압감을 느낀 정 씨는 돈을 빌려줄 수 없다고 하고 호텔 방을 빠져나왔지만, 이 씨는 강원도 춘천 땅 계약서를 보여주며 자신이 직접 보증을 서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계약서에는 평생 보지 못한 12억 원이란 숫자가 있었고 다시 돈을 빌려주기로 마음 먹은 정 씨는 린다김을 만나러 다시 호텔에 갔다. 린다김은 정씨에 화를 내며 "내가 누군지 모르느냐"며 자신의 시계가 1억8000만 원 짜리이며, 반지는 15캐럿, 미국에서 그랜드 호텔 운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식으로 굴면 한국에서 못 살거라고 협박하며 "좋게 좋게 돈 주고 가"라고 했다네요.


린다김은 강압적으로 노트를 찢어 차용증을 쓰며 돈을 빌려갔다고 합니다.


돈은 이틀 뒤에 받기로 했지만, 다음날 린다김은 카지노에서 1억5000만 원을 날렸다며 5000만 원을 더 빌려주면 10억 원을 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정 씨는 돈이 없다고 거절했고, 돈을 돌려 받기로 약속한 날 린다김을 찾아갔지만 오히려 린다김은 돈을 못 주겠다며 정 씨를 폭행했다고 합니다.


호텔 방에서 도망친 정 씨가 112에 신고해 인천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했지만, 린다김 대신 로비로 내려온 지인 이 씨는 돈을 받고 싶으면 경찰관을 돌려보내라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을 보내고 돈을 받기 위해 호텔 방에 올라간 정 씨는 린다김이 무릎을 꿇게 하고 돈 받고 싶으면 싹싹 빌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네요.


또한 2개월이 지난 최근 까지도 오히려 정 씨를 사채업자로 몰며 연락을 수차례 피하고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정 씨는 린다 김의 욕설 등이 담긴 음성 녹취록과 전치 3주 진단서 등을 토대로 인천 지검에 사기 및 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호텔 관할인 인천 중부경찰서게 고소장을 넘겼다고 합니다.


린다김은 앞서 해당 매체에 "500만 원 선 이자를 떼고 4500만 원을 받았고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중간에 감정이 나빠져 돈을 돌려주지 않았고, 어깨를 한 차례 때린 적은 있지만 무릎 꿇린 사실은 없다"고 주장하며 정 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대응했다네요.


이와 관련해 인천 중부경찰서 한 관계자는 17일 한 보도매체에 에 "개인의 수사관은 모든 사건을 다 파악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좀 지켜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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