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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결혼, 남편 집에서 오해 한 사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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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Wa닷컴 블로그 지기입니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캣츠걸의 정체로 알려진 가운데, 시댁 이야기를 언급했답니다!


31일 방송된 MBC 미스테리 음악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22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음악대장에게 패배, 6연승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연은 고(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열창했지만 승자는 77대 22로 이긴 음악대장이었다네요~


차지연은 "가왕이 되고 다다음주에 바로 결혼을 했다. 가왕이 혼수였다. 다 너무 좋아하셨다. 미혼 가왕도 됐다가 기혼 가왕도 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차지연은 "그동안 너무 전사여서 시댁이 좀 오해를 했다. 우리 아들이 저렇게 괜찮은 것인가 싶어 전화를 자주 하시더라. 나도 굉장히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이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차지연은 "원래 꿈은 가수였다. 오디션도 많이 봤고 기획사도 많이 찾아갔다. 가수가 되고 싶어 그렇게 긴 세월동안 발버둥을 쳤다. 꿈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부족했던 무대들도 많은데 계속 사랑을 받고 칭찬을 받아 눈물이 많이 났던 것 같다. 그토록 하고 싶었던 것들을 돌고 돌아 이제서야 한 기분이다. '복면가왕'은 내게 용기라는 굉장히 큰 무기를 선물해준 무대다. 참 많은 것들을 준 것 같다"고 그간의 소감을 전했다네요~


차지연 씨 더욱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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